fads

ㅁㄴㅇ

12312saf

asdasd

ㅁㄴㅇㅁㄴㅇ

asd

안녕하세요, 홍익 이주현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데이트레이딩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배워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데이트레이딩이라는 게 뭔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이냐, 혹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느냐, 그렇게까지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기존에 배워오셨던 툴과 개념의 연장선상에 있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어떤 생각들을 조금 더 얹어서 배우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 데이트레이딩이라는 말 자체가 ‘데이’, 즉 하루 안에 매수와 매도를 끝내는 매매 방식을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단타, 그것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돼요. 단타라는 표현을 그냥 좀 더 전문적인 용어로 바꾼 게 데이트레이딩이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특징은, 오버나잇을 지양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종목을 사서 다음 날까지 보유하는 것보다는, 그날 안에 정리를 하는 방식이 중심이 된다고 보시면 되죠. 물론 예외적으로 하루 정도 오버나잇을 하는 경우도 매매 방식에 따라 생길 수는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앞서 배운 종가 배팅이나 상따도 사실 넓게 보면 데이트레이딩 안에 포함된다고 보셔야 합니다.매일매일 매매를 한다는 관점에서 접근하면 이들 역시 데이트레이딩에 속하는 거죠.그러니까 꼭 “오버나잇을 안 해야 데이트레이딩이다” 이렇게 딱 잘라서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제 종배와 상따 같은 걸 제외하고 정말 당일치기, 말 그대로 하루 안에 사고파는 걸로 좁혀서 생각하면, 여기에 하나 더 들어오는 방식이 스켈핑입니다. 이 스켈핑이라는 건 말 그대로 “얇게 벗겨낸다”는 의미예요. 주가가 상승하는 흐름이 나오는 구간에서 아주 짧게, 사고 팔고 사고 팔고를 반복하면서 작은 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입니다. 같은 돌파 자리라도 들어가서 시세를 길게 보면서 큰 흐름을 먹겠다 이런 거는 스켈핑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스켈핑은 철저하게 짧은 시간 안에 매수와 매도를 끝내는 매매입니다. 자 그런데, 이 스켈핑이라는 건 제가 여러분들께 이론적으로 설명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영역입니다. 정해진 공식이나 패턴이 있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가장 강한 종목들에서 반등을 노리거나 돌파를 노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걸 정형화된 방식으로 설명하긴 좀 어렵습니다. 결국 직접 사고팔고를 반복하면서 몸으로 익혀야 하는 영역입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종목을 봐야 하고, 어디서 매매를 해야 하는지 이런 것들은 우리가 배웠던 단타 매매와 거의 동일합니다. 그런 흐름을 참고하셔서 짧게 치고 빠지는 매매가 스켈핑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눌림과 돌파, 이건 우리가 일봉에서 단기 매매할 때도 똑같이 적용되는 방식이죠. 데이트레이딩에서도 눌림 매매와 돌파 매매, 이 두 가지 방식으로 크게 나뉘게 됩니다. 또 하나, 우리가 잘 아는 상한가 이후의 매매, 즉 상후라고도 하죠. 상따는 상한가에 진입하기 전 매매고, 상후는 상한가가 들어간 다음 날, 갭이 뜨든 낮게 뜨든 상관없이 변동성이 크게 일어나는 흐름 속에서 매매를 하는 걸 말합니다. 근데 이 상후 매매 역시 잘게 보면 결국 눌림과 돌파의 방식으로 수렴됩니다. 그래서 정리하자면, 트레이딩은 결국 눌림과 돌파 두 가지로 나뉜다, 이 말은 데이트레이딩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페이지는 6강 종가 매수 때 설명드렸던 그 그림입니다. 기본적으로 틀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525J 종배”에서 여러분들이 배우셨던 것처럼, 주가가 상승 구간에 있다가 조정을 받고, 다시 돌리려고 하는 지점에서 매수를 들어가는 방식인데, 그 당시에는 일봉을 가지고 접근했다면, 지금은 분봉 기준으로 본다는 점만 다릅니다. 그래서 개념 자체는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고, 떨어질 때 분할 매수를 하면 그게 눌림 매매가 되고, 돌릴 때 매수하는 방식은 변곡점에서 공략하는 형태가 됩니다. 이 두 가지 방법 중에서, 저는 데이트레이딩에서는 하나는 이렇게 돌리는 걸 확인하고 들어가는 포인트, 그리고 두 번째는 돌파 자리에서 공략하는 방식, 이 두 가지로 봅니다. 즉, 음봉으로 떨어질 때 매수하는 방식 하나, 그다음에 돌려서 올라가는 흐름에서 매수하는 방식 이렇게 두 개를 생각하시고, 돌파는 이 구간에서 매수하는 것으로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돌파 자리에서의 매수는, 우리가 525에서 5일선을 돌파한 종목을 매수했을 때, 다음 날 시세를 먹고 나오는 흐름입니다. 데이트레이딩의 경우, 무엇보다 중요한 건 변동성입니다. 변동성이 거의 없는 종목을 가지고 데이트레이딩을 하겠다고 접근하는 건 굉장히 비효율적입니다. 하루에 3~5%밖에 움직이지 않는 종목에서 1~2% 먹는 것과, 하루에 10~20%씩 움직이는 종목에서 1~2%를 노리는 건 확률적으로 완전히 다릅니다. 당연히 변동성이 큰 종목에서 수익 날 확률이 높겠죠. 예를 들어서, 종가 베팅은 장 끝날 때 사서 다음 날 아니면 5일 이내에 약 5%,수익을 노리는 전략이라면, 단기 매매는 200선 눌림 구간에서 분할 매수를 해서 그게 하루를 넘기거나 2~3일 정도 걸린다면 단기 매매로 분류되는 거예요. 그럼 데이트레이딩은 뭐냐? 일봉에서 나타나는 파동의 흐름이, 분봉에서는 수시로 일어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서 발생하는 변동성을 활용해서 매매를 한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자 그러면, 그렇게 큰 변동성을 가진 종목은 어떻게 찾아야 될까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장 내에서 인기 있는 종목이어야만 그게 가능합니다. 인기 없는 종목이 언젠가는 오르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시간 투자하는 건 그냥 시간 낭비입니다. 데이트레이딩은 시장에서 핫한 종목 위주로 접근해야 합니다. 또 중요한 게, 좋은 일봉 흐름을 가진 종목이어야 우선순위가 됩니다. 일봉에서 시세가 크게 났던 종목이 밑으로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오는 구간에서도, 앞에서 강했던 종목들은 여전히 강한 시세 흐름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종목은 많은 사람들이 오늘 시세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고, 그 기대감이 결국에는 매수세로 이어지고, 실질적인 수급이 몰리게 되거든요. 그렇게 일시적으로 수급이 몰리는 흐름을 활용하는 게 돌파 매매가 될 수도 있고, 그런 종목이 눌려 있다가 다시 되돌릴 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탄력을 받는 흐름이 나올 수 있는 겁니다. 그러면 여기서 이제 “좋은 일봉이란 도대체 뭡니까?”라고 물어볼 수 있겠죠. 그건 간단합니다. 시세가 강한 종목, 그리고 저항을 돌파하려는 위치에 있는 종목들이라는 겁니다. “아, 여기 돌파할 위치네” 싶은 자리에 있으면,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그걸 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신고가 직전에 있는 종목이 있다면, 그날 밤에 사람들이 차트를 보면서 “야, 이거 돌파하면 신고가 가겠네” 하고 분석하겠죠. 거기에 수급도 좋고, 재료도 받쳐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다음 날 시세를 팍 주고, 사람들은 거기에 우르르 달라붙는 거죠. 우리는 그런 걸 미리 보고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앞서 배운 기본 틀, 뭡니까? 방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겁니다. 우상향 흐름, 추세가 살아 있는 종목을 해야 됩니다. 하락하거나 횡보하는 종목은 안 본다는 거예요. 데이트레이딩에서도 이 틀은 똑같이 적용됩니다. 정배열 상태에서 우상향 중인 종목, 그게 저항을 돌파하거나 전고점 넘기면서 거래가 터지는 경우, 혹은 신고가를 돌파하는 구간, 이런 흐름 속에서 시세가 크게 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즉, 그게 바로 인기 있는 종목이라는 겁니다. 계속 올라가고 있는 종목은 파는 사람은 적고 사려는 사람이 많은 상태니까, 우리는 그런 걸 가지고 매매를 해야 되는 거죠. 반대로 바닥에서 갑자기 거래가 터지는 종목들, 그날 매매한 사람들만 잠깐 먹고 마는 흐름이에요. 그런 종목은 며칠 쉬고, 다시 시장에 부각되거나 추세를 만든 다음에, 하루 이틀 노리고 먹는 흐름이 나올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지금 당장, 막 바닥에서 시작하는 종목들을 우리가 공략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우상향하고 있는 종목들, 그건 어떻습니까?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그림이에요. 그냥 시세 날 때 들어가면 되는 거고, 말 그대로 밥상이 차려져 있는 상태에서 숟가락만 얹으면 되는 겁니다. 물론 밥이 맛없을 수도 있어요. 밥상 받아서 한 입 먹었는데, 돌 씹었다? 그럼 뱉어내야죠. 손절입니다. 그건 언제든지 있을 수 있다는 걸 전제로 해야 됩니다. 결국 우리가 기존에 봤던 기준, 즉 종가 배팅할 만한 종목이 다음 날 강하게 시세를 낼 만한 위치에 있다, 그럼 그 종목을 매매하는 것, 이게 핵심입니다. 저항을 돌파하면서 장대 양봉이 나오는 구간, 이게 바로 시세의 연속성이 나오는 자리입니다. 예를 들어 일봉상에서 저항 구간이 명확히 보이는 흐름이 있었고, 그런 저항을 돌파하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장대 양봉이 터지거나, 혹은 갭 상승으로 출발해서 강한 시세를 뽑아내는 흐름이 많이 나옵니다. 강한 저항을 돌파할 때, 시세는 항상 크게 터집니다. 즉, 계속 저항을 받던 구간을 돌파하는 그 시점, 그런 자리가 바로 시세의 탄력이 강하게 나오는 구간이라는 겁니다. 트렌드 상으로 보면, 하락 추세선을 돌파할 때, 박스권 저항을 상방으로 돌파할 때, 혹은 상승 추세 안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다가, 어떤 호재에 의해 예상된 저항을 강하게 뚫어버리는 경우, 이럴 때 시세가 세게 터지는 흐름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처럼 시세의 연속성이 나오는 구간에서 공략을 해야 확률이 높아진다, 이걸 명확히 아셔야 합니다. 물론 내가 들어간 시점이 고점이 될지, 혹은 거기서 더 치고 올라갈지, 그건 알 수가 없습니다. 일봉상에서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매매를 할 때는 손절은 명확하게 들어가야 한다, 이게 이번 7강에서 여러분들이 배워가셔야 할 부분입니다. 장대 양봉 이후에 조정 구간에서 우리가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저항을 돌파하는 그 시점, 혹은 돌파 직전부터 기다렸다가 돌파 순간에 진입하는 방식입니다. 이건 말 그대로 시세가 날 때 따라붙는 공략, 즉 돌파 매매죠. 두 번째는, 장대 양봉이 터진 후 나오는 조정 구간에서 공략하는 방식입니다. 대부분 음봉이 나오면서 눌림이 생기는데, 이때는 그 음봉의 저가 부근에서 공략하는 전략입니다. 이건 눌림 매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늘 이야기하는 우상향 정배열, 그리고 시장 주도주들의 흐름이 좋은 일봉의 예시 안에 전부 들어 있습니다. 지나간 차트로밖에 설명드릴 수는 없지만, 굳이 예를 든다면 저항 자리를 돌파하는 날, 이런 날이 바로 매매해야 되는 날입니다. 저항을 돌파하는 구간, 이런 날 공략을 해야 되는 거고요. 그리고 차트를 보면 추세 저항이라고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을 또 돌파하는 날, 이때도 마찬가지로 매매 포인트가 됩니다. 그때 보면 거래대금이 빵빵하게 증가하면서 저항을 강하게 뚫고 올라가는 흐름이 나오는데, 예를 들어 갭 상승으로 출발해서 돌파가 나오고, 또 이후에 한 번 더 돌파가 나오는 자리, 이런 데서도 매매를 할 수 있는 거예요. 중요한 건, 이런 저항을 돌파하는 구간에서 장대 양봉이 뽑히는 위치들, 이런 자리가 보인다는 겁니다. 저항 돌파 + 장대 양봉, 이게 보이면 그날은 매매를 해야 되는 날이라고 생각하고 대응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한화시스템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앞에서 보시는 것처럼, 저항을 돌파한 날은 시세가 강했습니다. 그 이후에 시세가 밀리기도 했지만, 그건 지나서 알 수 있는 일이고, 중요한 건 돌파가 나오는 시점에서는 그걸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대응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돌파가 다 연속성을 가지는 건 아닙니다. 연속성을 보일지 아닐지는 지나봐야 아는 거고, 주가가 저항 근처까지 올라오는 흐름, 거래대금이 일정 이상 터지는 흐름, 이런 게 감지되면 그때부터는 공략해가는 시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한 가지, 분봉상으로 보면 다양한 저항 자리가 잡힙니다. 예전 고점도 있을 수 있고, 종가 기준으로 저항이 잡히는 자리, 혹은 음봉의 시가가 저항이 되는 구간, 그런 구간을 돌파할 때 공략하는 거예요. 좋은 일봉의 예시라고 하면, 결국 돌파 흐름 속에 놓여 있는 종목들입니다. 예를 들어 신고가 흐름으로 가는 그림이 만들어져 있다면, “아, 여기서 조금만 더 올리면 이제 신고가 돌파가 나오겠구나”라고 생각해볼 수 있는 거죠. 그런 흐름 속에 있는 종목들 중에서, 다음 날 거래가 실질적으로 터지면서 저항을 돌파하는 그림이 나온다면, 그런 자리가 바로 공략 포인트가 됩니다. 왜냐하면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4만 800원, 이 가격대가 분봉상에서도 명확하게 잡히는 자리일 수 있어요. 그래서 그 가격을 돌파할 때 돌파 매매로 붙는 것, 그게 하나의 방법이 되는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일봉에서 보는 추세 흐름과 분봉에서의 흐름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우리가 일봉에서 5일선과 10일선의 정배열, 그런 걸 보면서 눌림을 공략했듯이, 분봉에서는 5선, 15선, 30선 같은 단기 이평선 3개를 세팅해놓고, 이것들이 정배열 구간에서 올라가는 흐름, 그 구간을 매매 타이밍으로 보는 거죠. 다만, 눌림 구간에서의 매매는 또 접근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그건 따로 구분해서 보셔야 됩니다. 결국 첫 번째에서 얘기드리는 좋은 일봉 예시는 저항을 돌파할 만한 위치에 있거나, 돌파가 실제로 나오고 있는 구간, 즉 돌파봉이 발생하는 자리, 그걸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리는 다양한 종목들에서 자주 나오고요. 이처럼 저항을 돌파하는 구간을 분봉으로 보면, 밑에서부터 서서히 올라오면서 일봉상으로는 양봉이 형성되는 그림이 나옵니다. 이 시점부터 해당 종목은 데이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 가능한 종목이 되는 것입니다. 그 이후 시세가 올라오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큰 흐름에서 추세가 살아 있는 종목이고, 또는 하락하던 종목이 방향을 바꾸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걸 본 시장 참여자들이 “이 종목, 올라가겠구나” 하고 매수에 나서는 것입니다. 사는 사람이 많고 파는 사람이 적으면 시세가 발생합니다. 단순한 원리죠. 특히 저항을 돌파했는데 앞에 매물도 없다, 그런 상황이면 어떻게 될까요? 장대 양봉이 나오는 구조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자리가 만들어졌을 때만 공략하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양봉에서의 매수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돌파 자리는 나중에 수급 매매로 연결됩니다. 예를 들어 프로그램 매수가 아침부터 강하게 유입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특히 조금 묵직한 종목들에서 자주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물론 프로그램 매수가 실제로 들어올지 아닐지는 장 시작 전에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위치에 있는 종목인데, 장 초반부터 프로그램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는 흐름이 나타난다면, 그때는 그 상황을 보고 비중을 실어볼 수 있는 구간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조금 전에 보셨던 한화시스템의 예시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돌파 후 눌림 매매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건 앞서 설명드린 장대 양봉 이후 조정 구간에서의 공략 포인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금 전 돌파 자리에선, 종목이 신고가를 앞두고, 매도 물량은 적고, 인기가 많은 종목이라면 장대 양봉이 나올 수 있다고 말씀드렸죠. 이번엔 그 돌파 이후의 흐름을 보는 겁니다. 돌파 이후에 눌림이 나올 수 있는데, 그 눌림 형태는 다양합니다. 중요한 건, 돌파한 날의 종가보다 다음 날 종가가 높다면, 음봉이라도 주가는 상승한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는 상승 음봉이라고도 표현하지만, 굳이 그렇게 세세하게 나눌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확률적으로도 의미를 따져봤지만, 실제로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중요한 건, 우리는 종가 배팅 기준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당일의 흐름을 보고 매매하는 데이트레이딩 관점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이 내용은 종배에 응용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지금은 데이트레이딩으로 보셔야 합니다. 돌파 이후 나오는 시세의 특징을 보면, 인기 있는 종목의 경우 돌파 다음 날 갭 상승으로 출발한 뒤 눌리는 흐름이 종종 나옵니다. 물론 그날 종가까지 계속 밀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전날 거래 대금이 워낙 크고 관심이 많은 종목이기 때문에 이를 싸게 사려는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반등 구간을 공략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고, 그게 바로 돌파 후 눌림 매매입니다. 예시를 하나 간단하게 보면 이렇습니다. 데이트레이딩은 주로 아침 시가 이후 흐름을 공략하는 매매이기 때문에, 이전에 장대 양봉이 나온 종목이라면 그 다음 날 시가 이후 눌렸다가 다시 돌리는 그림이 자주 나옵니다. 우리는 바로 그 눌림 구간을 공략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이 날과 그 다음 날 합쳐서 장대 양봉이 만들어졌고, 그 다음 날 음봉이 나오긴 했지만 아래 꼬리가 굉장히 길게 달린 형태, 이런 날은 시장에서 전일 거래대금이 크게 터지면서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에 저가 매수가 유입돼 반등이 나온 상황입니다. 그리고 또 어떤 날은 명확한 돌파가 나온 날이었죠. 돌파가 확인된 봉, 크게 터진 거래량, 그에 따라 사람들의 관심이 몰렸던 날입니다. 시가가 갭 상승으로 출발했는데 쭉 밀리다가, 결국 낮은 구간에서 다시 강하게 들어올리는 흐름이 나왔습니다. 만약 돌파 매매가 자신이 없다면, 돌파 후 눌림 구간만 전문으로 노려도 충분히 공략이 가능합니다. 이건 자주 나오는 패턴이고, 수익률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3월 10일의 저가는 –4%, 고가는 +8%였습니다. 5분봉으로 보면, 아침 시가를 띄우고 잠깐 올랐다가 급하게 밀리죠. 하지만 거기서 다시 반등하면서 시세가 이어지는 흐름이 만들어졌습니다. 이건 이미 지난 일이기 때문에 장중 프로그램 매매 흐름은 확인할 수 없지만, 일별 데이터를 보면 3월 10일에 프로그램 매도가 꽤 많이 들어온 걸 볼 수 있습니다. 전날에는 어땠냐면, 돌파 자리에 프로그램 매수가 강하게 유입됐던 날이었어요. 앞서 설명드렸듯이, 그날 시세가 나오는 흐름에서 프로그램이 붙는다면, 그건 좀 더 강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자리가 됩니다. 반면에 돌파 다음 날, 그러니까 눌림 구간에서는 대부분 프로그램 매도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매도를 주가가 이겨내고 다시 반등하는 경우, 그건 기관이나 외국인이 아니라도 다른 매수세가 강하게 들어왔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정리하자면, 돌파 자리는 프로그램 매수가 중요하고, 돌파 후 눌림 자리는 프로그램 매도를 굳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들어와주면 좋고, 아니어도 주가가 돌리기만 하면 충분히 공략이 가능한 자리라는 거죠. 그럼 이제 질문은 이겁니다. 그 눌림을 어떤 구간에서, 어떤 자리에 사야 되느냐? 기본적으로는 5일선 부근일 수도 있지만, 우리는 지지와 저항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 저항을 돌파한 자리, 혹은 음봉의 시가, 이런 자리가 지지로 작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구간이라는 거죠. 그런 자리에서 분할 매수로 대응하면 됩니다. 이 차트를 보면 지금은 5분봉 기준인데, 1분봉으로 보면, 10일에 주가가 쭉 빠졌다가 다시 올라오는 흐름이 명확하게 보입니다. 이건 1분봉 차트입니다. 데이트레이딩에서는 아침 흐름을 짧은 봉으로 본다고 말씀드렸죠. 30초봉까지 활용할 수 있고요. 중요한 건, 하락 파동에서 저점을 여러 번 깨는 흐름이 나오느냐입니다. 우리가 파동에 대해 배웠듯이, 저점을 한 번, 두 번, 세 번 이상 깨면서 내려오는 모습이 확인돼야 해요. 그렇게 하방 압력이 반복되는 흐름이 마무리되는 단계쯤 오면, 짧은 봉에서도 저점을 계속 깨는 그림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 저점을 기준으로 기점이 형성되죠. 그 기점을 돌파하는 흐름이 나오면 매수로 접근해볼 수 있는 시점이 됩니다. 이해가 조금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는데, 단순하게 말해 쭉 밀리던 흐름에서 기점을 돌파해주고, 거기서 분봉상의 30선까지도 돌파해주는 흐름이 확인된다면 그때 보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중요한 건 손절은 짧게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건 예시를 통해 더 많이 보여드릴 거지만, 결국 저점에서 돌리는 구간에서 매수하는 거잖아요. 예를 들어 이런 데서 샀다, 그러면 저가가 깨지면 손절입니다. 왜냐하면 저점을 이탈하면 추세 자체가 무너지는 구조가 되니까요. 그래서 저가 이탈 시 손절, 이탈이 없으면 보유, 이 원칙으로 보시면 되고요. 반대로 주가가 다시 올라가기 시작하면, 보시면 5선 타고 올라가고, 이후엔 10선까지 정배열이 만들어지는 흐름이 나옵니다. 즉, 분봉상에서도 기점을 돌파한 후, 정배열 흐름이 나오면 그건 타고 가는 거예요. 다만 전제는 있습니다. 그 종목이 일봉상에서 강한 우상향 흐름을 만들고 있는 종목이어야 해요. 이유는 이미 알고 계시죠. 매일매일 이슈 체크, 수급 체크 하면서 왜 이 종목을 보는지 근거는 다 확보하고 있는 상태니까요. 그래서 저렇게 돌파하고 눌림 나오는 자리는 충분히 공격적으로 붙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되는 겁니다. 오늘 기준으로 보자면, 내일 눌림이 나올 수도 있다는 걸 예상해볼 수 있겠죠. 돌파 이후니까요. 그런 식으로 흐름을 연결해서 보시면 됩니다. 알테오젠을 보면, 오늘 저항을 돌파했습니다. 앞에 차트를 보면 분명한 저항 구간이 있었고, 그걸 오늘 돌파한 겁니다. 전날 시세가 강하게 나왔고, 그 연속성으로 아침에 돌파가 나왔다가 눌림이 크게 들어온 구조예요. 갭으로 출발한 구간이 있었고, 지지·저항 기준으로 보면 약 42만원 부근이 핵심이 됩니다. 그 자리가 일봉상에서도 의미 있는 가격대로 작용할 수 있는 거죠. 분봉으로 넘어가 보면 어떻게 되느냐? 전날 강하게 뽑힌 시세 이후, 아침에 갭을 띄우고 나서 쭉 밀려 내려옵니다. 그 하락 흐름 속에서 파동이 바뀌는 구간, 즉, 저가를 계속해서 깨고 내려오다가 흐름이 바뀌는 자리, 그걸 우리가 카운팅해서 확인하는 겁니다. 여기서 저점을 계속 깨고 내려오다가 기점이 만들어진 구간이죠. 그런데 시세가 다시 올라오면서 그 기점을 돌파합니다. 이후 다시 눌림이 나올 수 있는데, 만약 그 눌림에서 기점을 다시 깨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건 하락 지속이 아니라, 비추세 구간이 형성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 비추세 구간 안에서 어느 시점에선가 돌리는 흐름이 나온다, 그게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그 돌림이 나올 구간을 우리가 공략해야 되는 겁니다. 이런 흐름을 확인할 때는 하락이 최소 세 번은 나온 뒤부터 보셔야 합니다. 혹은 상승 파동의 중심값 이하 구간에서 분할 매수로 접근할 수도 있고요. 현재 보고 있는 건 1분봉 차트입니다. 여기서 오렌지색 선은 200선이에요. 200선 부근에서 매수 시도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 시장에서 인기 있는 종목들이 1분봉상 200선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를 체크해보면 도움이 됩니다. 손절은 명확합니다. 바로 이전 저점 구간입니다. 그 눌림에서 추세가 저점을 높이며 상승 전환되는 흐름, 그리고 고점을 높이며 진행되는 그림이 만들어질 때 접근하는 겁니다. 이런 흐름 안에서 60선과 120선이 수렴하고, 주가가 거기서 상승 전환하는 흐름이 나오면 그 구간에서 매매를 하는 거죠. 이런 식으로 들어가서 1~2% 수익을 노리는 매매, 그게 데이트레이딩입니다. 크게 먹겠다는 게 아니라, 눌림 구간에서 짧게 치고 나오는 전략입니다. 다시 흐름을 보면, 이 구간에서 한 번 내렸다가 반등을 줬다가 다시 저점을 깨죠. 그게 두 번째 하락, 그리고 또 한 번 더 깨면 세 번째 하락입니다. 이런 식으로 세 번, 많게는 네 번 정도 하락 파동이 나왔는지 확인한 뒤 진입을 생각하는 거예요. 그게 안 보이면 눌림 매매는 하지 않는 게 맞습니다. 돌파 이후 시세가 나오고 눌림이 들어온 구조죠. 그럼 돌파한 가격 구간이 여기니까, 이를 기준으로 돌파한 가격의 종가, 그리고 고가 기준 이 두 구간을 놓고 보는 겁니다. 보면서 '이런 구간이 왔네', '여길 기점으로 돌파했네' 하면서 저점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구간에서 프로그램 매도 흐름이 전환되는지도 함께 보면 좋습니다. 이건 예전에 HTS 세팅할 때 알려드렸던 종목별 일별 프로그램 수급 확인으로 보면 됩니다. 오늘 보면, 종가가 15시 30분인데, 프로그램 매도가 아침부터 쭉 나오다가 7만 주, 8만 주, 9만 주까지 줄어들고, 1시 이후부터 점점 줄어드는 게 보입니다. 그리고 1시 넘어서부터는 매수로 전환되는 흐름이 포착됩니다. 즉, 팔던 주체가 사기 시작하는 것이에요. 그리고 오후 2시 이후부터는 강하게 매수 전환, 이게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타이밍입니다. 중요한 건, 사기 전에 이미 매도가 멈추는 게 먼저 보인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추세가 살아나는 흐름이 보이기 시작하면, 그제야 프로그램도 사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이걸 보면서 눌림 구간에서 어디서 돌릴 수 있겠구나, 이 흐름을 예측해보고, 그에 따라 진입 타이밍을 잡는 것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이전 강의에서 말씀드렸던 중심 이론, 바로 그 개념을 이 구간에서 적용해보시면 됩니다. 피보나치 조정 구간을 보면, 시세가 이렇게 올라온 이 파동의 중심값이 바로 0.5, 여기가 중심값입니다. 그래서 최소 0.5에서 0.618 밴드 구간까지 내려온 종목을 매수 대상으로 본다, 이 이야기도 드렸죠.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걸 종합해서 보면, 분봉상에서 거래가 가장 크게 터진 봉을 돌파한 위치, 그리고 고점 대비 50% 조정이 나왔을 때, 여기에 하락 파동이 세 번 이상 나왔을 때, 그다음에 기점을 돌파하는 흐름이 포착될 때, 이게 바로 우리가 봐야 하는 구간입니다. 지금 예시도 돌파 후 눌림이라는 관점에서 설명드리는 거지만, 이외에도 다른 예시들은 많이 있습니다. 돌파 후 눌림이라는 걸 꼭 염두에 두시고 보셔야 돼요. 그리고 여기서도 보면, 기점을 돌파한 봉을 놓고 봤을 때 저점이 중요한 포인트고, 밴드 구간 아래로 내려왔을 때 매수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위에서 매수해서 고통받는 일이 줄어든다는 거죠. 물론 이 구간에서의 하락폭은 크지 않지만, 더 변동성이 큰 종목들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 관점으로 두 가지 조건을 함께 보시면 됩니다. 동양철관 같은 경우, 오늘 알래스카 관련 테마가 움직일 때 가장 먼저 시세가 좋았던 종목입니다. 약 12% 정도 먼저 움직였고, 우선 돌파하면서 상승이 나오고 있었어요. 다른 종목들은 이걸 뒤따라가는 흐름이었고요. 제가 테마주 공략할 때 항상 대장주를 공략하라고 말씀드리죠. 이 종목을 아침에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장 초반에 14%까지 올랐다가 밀렸습니다. 이 구간이 바로 1번 케이스, 즉 돌파 자리가 되는 부분입니다. 어떤 돌파일까요? 바로 추세 저항을 돌파하는 위치에 있는 구간입니다. 여기가 전고점 저항 자리이고, 저는 이 자리를 상한가 예상 구간으로 봤습니다. 왜 그렇게 봤느냐? 앞서 상따 강의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항이 명확하게 붙어 있는 자리, 그리고 그 테마의 대장주, 이 두 가지 조건이 모두 들어맞았기 때문입니다. 이 그림을 보면, 추세 저항선, 즉 트렌드가 만들어놓은 저항을 돌파하는 자리입니다. 방향이 하락이던 종목이 상승 전환되기 시작하는 그 시점부터 관심을 갖고 봐야 되는 거고요. 이후 저가를 깨는 흐름이 나오고, 그다음 기점이 생기는 구간이 만들어지죠. 이 기점을 돌파하는 시점에 거래대금이 터진다, 그게 핵심입니다. 여기서 돌파한 자리는 일봉으로 보면 강한 저항 자리가 되는 구간이죠. 그 자리를 분봉상에서 돌파하고 흔들림이 나왔다가 다시 상승하는 그림이 나오는 겁니다. 이럴 때 거래대금이 강하게 터져야 하는데, 최소 20억 이상 터지는 게 가장 좋습니다. 10억 정도로도 움직이는 경우는 있는데, 그건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을 때나 해당되고요. 장이 활발한 날은 20억 이상 거래량이 들어오는 종목을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돌파가 나오면, 그 순간부터 엑스레이, 실시간 검색식, HTS 조건검색 등에서 종목이 포착되고, 다들 보게 됩니다. 그래서 그 시점이 공략 타이밍이 되는 거죠. 저항을 돌파할 때는 흔들림이 나옵니다. 일봉상으로 보면 양봉이 깔끔하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론 돌파 후 눌림처럼 중간에 박스권을 만들며 흔들리는 구간이 생겨요. 분봉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항을 돌파한 후 박스권을 만들고 다시 돌파하는 그림이 나오면, 그 시점에서 공략해볼 수 있는 타이밍이 생깁니다. 이제 시세가 본격적으로 나오는 구간에서는 테마의 대장주 기준으로 트렌드를 확인하고, 1분봉 5선을 깨지 않으면 공략해볼 수 있습니다. 1분 안에 캔들에 꼬리가 달려 있으면 그 순간에 음봉으로 밀렸던 흔적이라는 거고, 이후 저가가 계속 높아지면 흐름이 살아 있다는 뜻입니다. 즉, 돌파 이후 눌렸다가 저가가 계속 높아지는 흐름이 보이면, 보유하면서 시세를 더 길게 가져갈 수 있는 포인트가 됩니다. 이런 구간은 돌파봉 이후 흐름에서 자주 나오는 구조이기 때문에 꼭 참고해두시고요. 데이트레이딩은 매매 방식이 다양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돌파와 눌림, 이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날 돌파가 강하게 나온 종목이 다음 날 음봉을 만들었다면, 그 음봉의 저가를 분할로 노리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그럼 하루에 1~2% 수익은 무난히 나올 수 있는 거죠. 물론 말씀드린 1~2% 수익이지만, 실전에서는 음봉이 양봉으로 전환되면서 4~5% 이상 수익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저점 매수를 통해 수익을 노리는 연습, 그게 중요한 거고요. 또 하나는 돌파 구간에서 바로 진입하는 연습, 이 두 가지를 기본 틀로 잡고 경험을 쌓아가시면 됩니다. 제가 심플하게 설명드렸지만, 실제 시장은 굉장히 빠르게 움직입니다. 짧은 시간 안에 판단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겠지만, 특히 돌파 후 눌림 매매나 돌파 이후 흔들림 구간에서 다시 상승 전환되는 수급 매매, 이건 여러분들도 충분히 실전에서 활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일단 이 시스템 하나를 가지고 제가 좀 더 설명을 드려야 합니다. 이게 오늘 굉장히 정석적인 플레이였어요. 아침부터 프로그램 수급이 조금씩 들어오다가 매도가 나왔고, 그다음에 다시 강하게 들어올렸죠. 차트로 보면 이런 형태인데, 화면 하나만 쓰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이렇게 보여드리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차트를 늘려서 보셔도 되고, 장중에 데이트레이딩 하시는 분들은 그냥 흐름 따라 움직이면서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공부 중이니까, 제가 조금 더 길게 늘려서 보기 쉽게 만든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HTS 세팅할 때 차트 두 개 이렇게 나란히 놓는 건 좋지 않죠. 오늘 종가 기준으로 프로그램 매수가 90만 주 들어왔습니다. 지금 이 종목이 4만 원짜리니까 수량이 아니라 금액으로 보면 약 400억 원 정도 들어온 겁니다. 이 정도면 꽤 많이 들어온 거죠. 수량 기준으로 보는 게 눈에 더 잘 들어오니까, 일단은 수량으로 봅시다. 아침에 프로그램이 강하게 들어오면서 갭 상승하고 10만 주가 들어왔어요. 그 이후 흐름을 분봉으로 보면, 저항을 돌파하는 그림이 나오고, 돌파 후에 눌림이 나옵니다. 이 구간만 생각해도 파동의 중심값과 여기 중심값이 밴드 내로 들어오는 거잖아요. 그럼 여기서 매수해도 될까요? 안 됩니다. 상승 후 중심가까지 눌림이 나왔을 때, 이평선상 15선 정도까지 내려왔을 때 그때를 보는 거예요. 그리고 5선을 다시 올라타는 걸 확인해야 합니다. 1분봉에서 보면 5선 아래로 한번 내려왔다가, 다시 5선 위로 올라오는 흐름이 나오죠. 이게 1분봉 기준이고, 저는 이런 변동성이 큰 종목을 아침에 돌파매매할 때는 여기가 돌파 구간이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럴 땐 5초봉을 봅니다. 5초봉을 보면 어떻게 잡혀 있죠? 쌍바닥이 형성된 게 보입니다. 저가를 만들다가 쌍바닥을 만든 후 저항을 돌파하는 흐름이죠. 그걸 보고, 1분봉에서 이평선 돌파 여부를 확인하고 진입하는 겁니다. 근데 여기서 하나 더 봐야 할 포인트가 수급입니다. 매도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무작정 진입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반등 줄 듯하다가 다시 꺾이면서 저점을 깨는 흐름이 나올 수 있죠. 그럴 땐 손절이 필요한 구간입니다. 시간을 보면 9시 10분 정도에 위에서부터 매수하던 물량이 매도로 전환되면서, 아침에 10만 주씩 사던 프로그램이 여기서부터 매도를 쏟아냅니다. 이때 시가 근처나 초반에 붙었던 데이트레이딩 매수자라면, 프로그램 매도가 나오는 시점에서 같이 매도해줘야 수익을 챙길 수 있는 겁니다. 실제로 매도 수량이 20만 주, 28만 주 계속 쌓이죠. 그런데 주가는 오르기 시작합니다. 9시 13분에 보면, 누군가 그 물량을 받으면서 주가가 치고 올라가요. 이 타이밍에서 10만 주 가까운 매수세가 프로그램으로 들어옵니다. 이게 중요한 거예요. 프로그램이 대량 매수를 순간적으로 때리는 게 포착돼야 합니다. 그래야 “아, 프로그램이 진짜로 사주는구나”를 파악할 수 있죠. 그걸 보고 바로 진입하면, 짧게 먹고 빠져도 꽤 괜찮은 수익이 됩니다. 이건 프로그램이 매도하다가 매수로 전환되는 시점을 같이 때리는 거예요. 주가도 이 타이밍에 3~4% 상승했습니다. 여기서 1~2%만 챙겨도 충분한 수익이죠. 천만 원 기준으로 1%면 10만 원, 2천만 원이면 20만 원입니다. 이게 바로 단타, 돌파 수급 매매입니다. 제가 말씀드렸죠? 소액으로 100만 원에서 200~300만 원 선, 300만 원 이상은 하지 마시라고요. 그 정도 자금으로 기다렸다가 이런 그림 나오면 들어가는 겁니다. 아침에 강한 프로그램 매수나 매수세가 들어오는 종목, 특히 신고가 구간에 있는 종목을 보다 보면 이런 패턴이 나올 때 진입하면 됩니다. 실제로 18분까지 프로그램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결국 양전까지 합니다. 마이너스였던 수급이 30만 주에서 16만 주로 바뀌면 46만 주를 사들인 거예요. 18분에만 17만 주를 매수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매도로 돌아서죠. 프로그램이 주르륵 매도를 시작하고, 주가도 쭉 빠지고 지수도 같이 좀 내려가고 있었고요. 지수 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9시 장 초반에 삼성전자가 갭 상승하면서 시장 흐름이 만들어졌습니다. 9시 10분쯤부터 하락하던 흐름이 반등해서 30분까지 올라가는 모습이죠. 시장의 전체 흐름과 함께 종목들의 움직임도 같이 이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역행하는 종목도 있겠지만, 시총이 크고 무거운 종목들은 시장 흐름을 따라가다가 어느 시점부터 다시 매수세가 들어오게 됩니다. 10시쯤 상황을 보겠습니다. 프로그램이 매도를 하다가 매수를 하기도 하고, 다시 매도로 전환되기도 합니다. 10시 23분쯤에도 매도가 다시 나와서 수급이 5만 주, 6만 주까지 빠지죠. 이걸 보면서 파동을 봐야 합니다. 올라온 파동의 밴드대가 어딘지 보는 거예요. 중간값과 그 아래 정도 되는 지점이죠. 그 밴드대 근처로 내려왔을 때 공략 타이밍을 고민하는 겁니다. 이번 하락 파동을 보면 저점을 깨는 흐름이 하나, 둘, 세 번 나왔고, 네 번째 파동까지 나왔습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죠? 최소 세 번 정도 저점을 깨는 파동이 나올 때까지는 기다리라고요. 세 번째 파동이 밴드대에 들어왔으면 그제서야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그때 사는 게 아니라, 저가를 깬 다음에 기점을 돌파하는 흐름이 나올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차트를 보면 30선, 노란색 라인이죠, 그 위로 주가가 올라옵니다. 이 시점이 10시쯤입니다. 프로그램 수급을 같이 보면, 9만 주, 8만 주 정도로 프로그램도 나쁘지 않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고 있죠. 30선을 돌파한 시점이 10시 13~15분 사이입니다. 이 시점부터 추세가 바뀌기 시작해요. 그 전까지는 하락 흐름이었는데, 여기서부터 방향이 위로 바뀌는 거죠. 이때부터 프로그램 매수가 잡히기 시작합니다. 10만 주, 8만 주 들어오면서 주가는 5선을 타고 계속 올라가죠. 그 추세를 그대로 따라가는 겁니다. 매수 이후 1분봉 기준 캔들의 저가가 깨지지 않으면 계속 보유할 수 있는 흐름이고, 그게 유지되면 그대로 들고 가는 거예요. 물론 중간에 수익권에서 팔아야 하나 고민이 되는 구간도 나오지만, 그럴 땐 수급을 보고 판단해야 됩니다. 프로그램이 계속 매수하고 있으면 조금 더 끌고 가볼 수 있고, 저항 구간에서 프로그램이 매도를 시작하면 거기선 정리해야 되는 거고요. 이미 1% 이상 수익이 나 있는 상태면, 수익을 조금 더 보려는 전략도 가능하죠. 그런 식으로 2%, 3%까지도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하락 중에도 계속 사는 경우가 있어서, ‘아, 이거 저점을 잡나 보다’ 하고 물타기하거나 분할 매수를 하면, 프로그램도 손절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러면 ‘어?’ 하고 당황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프로그램 수급을 맹신하면 안 되고, 기본은 항상 차트상의 분봉 추세를 보고 매매해야 합니다. 돌파 자리에서 공략할 때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가 바로 200선입니다. 200선이 하락 중이면, 그 구간에서는 가급적 매매를 피해야 합니다. 눌림 매매를 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보통 눌림에서 사서 5% 룰로 짧게 대응하는데, 이때 오선이 꺾이는 구간이면 그런 그림이 잘 안 나옵니다. 결국 추세가 살아 있을 때, 분봉상의 추세가 유지될 때만 매매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조금 더 빠르게 이평선으로 대응하고 싶다면 120선 이탈 여부를 잘 보셔야 돼요. 120선 이탈이 나오면 추가 하락 가능성도 크고, 실제로 이탈한 뒤에 더 빠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1분봉 기본 세팅이 50, 20, 60, 120선인데, 그중에서도 120선을 기준으로 매매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120선을 이탈하거나 꺾이는 흐름이 보이면, 관망 혹은 손절로 대응하시면 됩니다. 1분봉에서 수급이 괜찮고 신고가를 향하는 흐름이 나올 때는, 30선을 기준으로 공략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15선과 30선의 골든크로스나 데드크로스를 보고 추세가 살아 있는지, 꺾였는지를 판단하는 거고요. 물론 이걸 색깔 입히거나 수식으로 설정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차트가 너무 지저분해지니까 기본적인 흐름만 보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데이트레이딩은 사실 이론으로만 배우기보다는 실시간 예시를 통해 경험치를 쌓는 게 훨씬 좋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나중에 라이브 방송 환경을 테스트해볼 생각이에요. 수강생분들과 장중에 실시간으로 매매를 이야기하면 훨씬 빨리 늘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차후의 일이니까, 일단 지금은 배울 수 있는 걸 다 배워두고, 차근차근 해봅시다. 급등 흐름에서는 무작정 따라붙는 게 아니라 손절을 정말 짧게 잡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1분봉에서 추격 매수를 했는데, 내가 산 캔들의 저가가 이탈되면 바로 손절입니다. 물론 딱 깨지자마자 바로 던지는 게 아니라, 꼬리 달고 다시 올릴 수도 있으니까 호가창 보면서 판단해야 돼요. 깨지고 나서 물량이 안 받쳐주면 바로 정리하는 거고, 다시 돌리면 재매수하면 되는 겁니다. 데이트레이딩은 시계를 반드시 켜두셔야 합니다. 1분봉 캔들이 59초 지나고 0초에 완성되기 때문에, 타이밍 보면서 공략 포인트를 잡아야 돼요. 특히 돌파매매나 추격 매수는 스캘핑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시간 감각도 중요합니다. 5분봉으로 보면 조금 더 넓게도 볼 수 있습니다. 이평선 위로 올라설 때 진입해서 1%만 먹고 나오는 식으로 단순하게 기준 잡아도 충분합니다. 5분봉에서 5선 눌림 후 돌파 구간에서 진입하면 먹을 수 있는 구간이 나왔죠. 돌파 이후 저가 안 깨지면 그 구간에서 보유하면서 수익 내는 구조로 가면 됩니다. 물론 5분봉에서 봉이 너무 크면 손실도 커질 수 있으니 그건 감안해서 세팅하셔야 하고요. 이 부분은 목요일 라이브에서 좀 더 많은 예시와 함께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전저점 구간이 있다면 그걸 지켜주는 흐름에서 돌림이 나오면 좋은 거고요. 돌파와 눌림, 이 두 가지로 매매 전략을 구성하는 건데, 저항 판단할 때는 저는 주로 5분봉과 15분봉을 많이 봅니다. 타이밍이 아주 빠른 장 초반에는 1분봉, 심지어 5초봉까지도 보긴 하지만, 굳이 거기까지는 안 가셔도 됩니다. 5분봉 정도만 봐도 충분히 돌파 구간 파악 가능합니다. 지지와 저항은 생각보다 정확하게 맞아떨어집니다. 한화시스템처럼 시장 중심 종목은, 자리만 잘 잡아두고 반등 줄 때 짧게 매매하는 식으로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어요. 지금까지 설명드린 내용들 꼭 기억해두시고, 다음 시간에 더 다양한 예시들 통해 추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수강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저는 목요일 라이브 방송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