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를 쓸 때가 오면 한 달이 끝나가는 느낌이에요.

여태까지 작업한 것들을 정리하고 모으는 느낌으로 작성하고 있는데

요번 달도 결정한 것, 진행한 것들이 꽤 된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저번 하리 일러의 뒷이야기인데

당황해서 도망친 하리!!

본인이 적극적일 땐 괜찮은데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나오면 당황하는 거

좀 귀엽네요ㅎㅎ

요번 달은 왜인지 모르게 엉덩이 그림을 그리지 못했습니다.

다음 달엔 많이 그려줘야겠어요(?)

자 미연시 네개의 빛의 진행 상황입니다.

배경 cg의 퀄리티를 높이고 깔끔하게 작업하고 있었습니다.

이건 이제 충분히 쓸만하겠어요.

예전에 그려놨던 것들도 더 화사하고 눈에 띄게 바꾸고 있습니다.

훨씬 나은 것 같네요! 제가 실력이 늘었다는 느낌도 들고

앞으로 어떻게 그려야 할지도 감이 잡혀서 술술 나옵니다.

저번에 보여드렸던 에리 리메이크 디자인이에요!

요번 달에 끝내려고 했지만 이것저것 정리하느라 정신없었네요.

이것 말고도 요즘 네개의 빛에 나오는 용어들도 정리중입니다.

프로그래밍 쪽으로 도와줄 형도 있어서 외주 맡기는 형식으로 제가 티라노 빌더라는 프로그램으로 기본적인 틀을 다 만들고 그대로 렌파이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해서 더욱 속력을 내서 진행 중입니다.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비주얼 노벨 제작용 프로그램은 쉽게 쉽게 만들 수는 있어도 기능에 한계가 꽤 있거든요.

'도대체 이 간단한 건 왜 안되고 저건 되는 거야?' 같은 게 너무 많아서 ㅋㅋㅋㅋ

향후 미래를 생각한다면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해서

저도 티라노 빌더로 디폴트를 만들었다가 나중에 바꾸려고 했었거든요.

지금 그 계획이 90% 앞당겨진 거나 다름없어서 이건 해볼만 한데? 싶었습니다.

성우 매칭도 어떻게 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지금 거의 다 정해졌습니다.

이건 확정될 때까진 공개하지 않는 걸로 할게요!

이를 위한 펀딩도 준비해야 하고 앞으로 바빠지겠네요!

먼저 계획표를 짜봐야겠습니다.

한동안 우울한 감정도 꽤 많았지만 다시 의욕이 불타오릅니다.

유튜브도 정말 열심히 활동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다음 달 목표는 최소한의 리소스를 모두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음악도 정말 잘 진행 중입니다.

작곡 학원을 다니며 기존에 있던 곡들의 퀄리티 업과 이쁘게 다듬고 있어요.

들어보시면 저번에 올렸던 곡과는 많은 부분이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