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는 가볍게 말하시는데 실제로는 많이 곪아계신것 같아요....많이 힘들었죠? 알아차리지 못해서 미안해요....그래도 이렇게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비록 저희가 할 수 있는게 응원과 위로, 공감밖에 없지만 마음놓고 솔직하게 고민을 털어낼 츄키들이 있으니까 루아님은 실패한 사람이 아니에요. 이 세상에서 마음놓고 솔직하게 고민거리를 털어놓을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루아님을 보는 이유는 정말 간단해요. 좋아하니까. 이 사람이랑 같이 얘기하고, 게임하고 하는게 즐거우니까에요. 전에도 말했듯이 루아님이 제 꺼져가던 꿈에 불을 붙여주셨어요. 저에게 루아님은 제 오시이자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제가 선망하고, 이끌어주고, 동경하고, 닿고싶은 어둠속의 등불같은 존재에요. 물론 루아님을 따라가는 길이 쉽지는 않을거에요. 하지만 저는 루아님이 간 길을 따라가 언젠가는 루아님에게 닿고싶을 정도로 동경하고 있어요. 저는 루아님 덕분에 꿈을 향한 길을 따라가고 있어요. 루아님이 사라지시면....저도 덩달아서 의욕을 잃을것 같아요. 루아님이 포기하고, 다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도 잘 알아요. 하지만 루아님은 그대로 포기하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개선해보려고 움직이셨잖아요? 이 움직임 하나하나가 결국 나중에 크게 돌아오게 될거에요 제가 루아님을 보며 꿈의 불을 피워나가는것 처럼 루아님도 루아님을 따르는 츄키들을 보며 끈을 놓지 않았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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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들죠...? 고생 많았어요.

미안해요, 츄키들이 실질적으로 도와주지 못해서.
할 수 있는 게 루아랑 같이 이야기하고 응원해 주는 것뿐이라서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 루아가 힘든 걸 말해줘서.
츄키들이 루아가 힘들어하는 걸 알고 위로하고 응원이라도 할 수 있게 해 줘서 고마워요.

나는 몇 번이고 말할 수 있어요.
루아가 어떤 모습이든 어떤 사람이든 괜찮다고.
우리 루아는 누가 뭐래도 착하고 말 하나하나 신중하고 남을 배려하고 노력하고 열심히 살고, 야한 거 귀여운 거 좋아하고 솔직하고 귀엽고 애교가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귀엽고 약속한 건 지키려고 하는 분명 매력적인 사람이니까요!
루아니까 좋은 거예요. 루아라는 사람이 너~~~~~~~무 멋지다 생각하고 너~~~~~~무 좋아서
루아님 다리에 들러붙어 계~~~~~~~속 응원할 거랍니다.

힘들면 잠깐 멈추고 앉든가 눕든가 해서 쉬고 다시 하면 되는 거니까 츄키들은 옆에서 속터지는 소리나 하면서 기다릴게요. 언제까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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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그래도 계속 새로운 일을 시도하고 계시니 앞으로는 나아질 거에요.
그리고 다른 분도 쓰셨지만 돈 문제가 제일 힘든건데 취직하셔서 일정한 수입이 생기게 되었으니 이제는 괜찮을 거에요.

너무나 많은 굴곡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허우적될때 참 쓰리 쓰고

이순간이 너무 느리게 가고 강하게 맴도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참 알려주는사람도 없고 참 쓰다 그쵸?

차디 차고 혼자인거 같아 더 외로울수도 있고 아직 나는 준비가 안되었는데 해야할건 늘고... 부담은 더 늘지만
그래도 부여잡고 해볼려고, 나아갈려고
회사도 갈려고 하는건

좀더 살아보고싶고 다시 일어나볼려는 강한 의지라고 생각해서 더욱 대단하다 느껴져요.. 비록 지금바로 무엇이 바뀔지 모르지만 어떻게든 움직여볼려는 이 마음에 대한 작은 감사함에 조금씩 천천히 해보자구요

울고싶고 억울하고 놓아버리고싶을때마다
잠깐.. 다 탈탈 털고 기대도 보고 함께 해쳐나가보자구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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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는건 삶을 포기할 수 없는 어떤 가치가 있었을거라고 생각해요

원래 돈이 젤 힘든거니까 급한 불 꺼지면 괜찮아 질거에요

쓰담쓰담

뭐라 말해드려야할지...
참... 사는게 쉽지가 않네요
방송에서는 유쾌하게 말씀하셨지만
얼마나 스트레스가 쌓여있을지 상상할수가 없다는게 느껴집니다...

이런 글이 도움이 될수있다면 좋겠지만...
글로 마음을 표현한다는게 참 힘든거같아요...

견디면 행복이온다? 솔직히 개소리죠
견디면 더 ㅈ같은 현실이 오더라고요...

그래도 살아가는 이유라고 한다면...
저는 루아네요
루아를 하루라도 더 오래 더 자주
보기위해 시간을 내고 그걸위한 돈을벌고
그렇게 하루하루 살다보니...
이렇게 오래 본거같아요

저는 루아가 행복한걸 원해요
행복하게 사는걸 보고싶은데...
진짜 죽을듯이 아둥바둥 사시는걸 보면
제가 다 마음이 아파요
이런 글을 어떤마음에 쓴걸까 하구

그래도 저같이 루아의 행복을 바라는 사람이 잔뜩 있다고 해드리고싶네요
별 도움안되는 이야기지만...

기왕 사는거 끝까지 살아보는거 어떨까요?
이때까지 고생한게 아깝잖아요
세상이 나를 개 얶까하고 ㅈ같아 죽겠는데
살아서라도 엿을 멱여야죠 니가 아무리 ㅈ같게 해도 나는 살거다 라고 생각하면서

제 이기심이고 죄송한 소리이지만... 저는 루아님이 좀더 살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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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같이 이쁜애는 죽으면 손해야 농담 아니고 진심으로 하는 소리야 그리고 실패한 인생이라고 하기엔 루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사랑하는 사림들이 있잖아? 이게 실패한 인생일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 루아는 본인이 생각한것보다 매력있고 사랑받고 있는걸 조금이라도 알아주면 좋겠어 그리고 꼬셨으면 책임지고 함께해줘! 농담 아니고 진심으로 하는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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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많이 힘드시지만 다시 시작하고 있잖아요... 실패했고 비전없지만 어떻게든 하고있는것 만으로도 대단하고 충분해요.
계속 응원하고 있어요 기다릴게요.

전부 실패했고 그 무엇도 되지 못한 당신에게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을까?

자신이 그렇게 생각해 버리는데
더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우린 그저 단순히 희망을 가지라는
말밖에 하지 못하는
가엾은 존재일 뿐이로다.

토닥토닥